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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하얀 겨울이 찾아온 12월의 몬베츠입니다.
올해는 홋카이도 전역이 따뜻해서
눈이 내렸다 녹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.
어제 내린 눈으로 1미터 가까이 왔으니
새해에도 하이얀 세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.

사진 : 산케이신문 '4年ぶりに境内で味楽しむ和歌山市の淡嶋神社で「甘酒祭」'
일본은 신정을 지내는데요. 하츠모오데라 하여 새해에 신사에 들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모든 신사에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, 신사에서 가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때면 모락모락 뽀얀 김이 피어오르는 따뜻한 아마자케를 나누곤 합니다.

여전히 연에 몇 번 모여 마을잔치며 제사를 드리는 저희 동네에서도 이 아마자케가 빠지지 않고 식탁 위에 올려지지요. 이렇듯, 아마자케는 축하하는 날 마시는 음료이기도 합니다.
그런데 추운 날, 따뜻한 음료 한 잔에 몸을 녹이려 기대 안고 한 입 마셨는데, 어라, 생각보다 다른 맛이 납니다.
'내가 아는 그 쌀누룩요거트가 아닌데?'
생각하실 수 있습니다,
다른 것이 맞습니다.
일본에서 아마자케라 함은
두 가지 타입이 있기 때문입니다.
이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오늘은 코지 베이스 아마자케와
사케카스 베이스 아마자케가 무엇인지
각각의 맛과 특징, 베이킹에 어떻게 활용하는 지 등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.
사케카스의 영양소에 대해서도 적어보았으니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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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

Koji & Fermented Dessert Researcher / Creator
누룩과 발효의 가능성을 탐구하며, 비건디저트에 새로운 풍미와 균형을 제안합니다. 현재 홋카이도 우츠츠의 숲(Utsutsu no Mori)에서 누룩, 미소, 발효 디저트를 연구·제작하고 있습니다.



